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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AT랩)은 과학 기술, 문화 예술,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목표로 하는 창·제작 연구소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실감 미디어, 첨단 의료와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의 창작과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멀티 유저 체험 <NINE VR: COME SEE ME> (감독 최민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콘텐츠원캠퍼스의 컨소시엄 작품으로 CJ 미래경영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작품입니다. CJ ENM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2013)>을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 성격의 2인용 VR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지난 2019년 2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한국 최초의 이머시브 VR 씨어터 작품인 <퍼스트 크라이시스>와 함께 우수 작품으로 시연되었습니다.

<NINE VR: COME SEE ME>는 2019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2019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2019 대만 가오슝 영화제 XR프로그램 Asia New Wave 부문 초청·2019 미국 텍사스 SXSW 영화제에 초청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 작품의 주축이었던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은 콘텐츠진흥원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 사업을 2년째 수행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VR 등 첨단 미디어의 창제작 R&D 센터인 ‘뉴미디어 AT 센터’와 산학 협력형 통합 교과과정 운용을 통해 첨단 콘텐츠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CJ이노베이션 랩은 2017년 설립된 이래로 CJ그룹 내에서 XR 기술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가능성을 실험하는 기능을 맡고 있습니다.

https://youtu.be/JGhoSPNnUv4